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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제강, 올해 연간 영업이익 2387억원으로 최대 실적 전망”
“세아제강, 올해 연간 영업이익 2387억원으로 최대 실적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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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강관 업체. 미국향 수출로 높은 수익성 달성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2일 세아제강에 대해 하반기부터 풍력 하부구조물 매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제강은 생산능력 152만톤으로 국내 1위 강관 업체”라며 “내수시장에서 강관 수요는 주로 건설업에 연동되므로 성장이 제한적이지만, 연간 생산량의 약 45%, 매출 비중 55%를 미국 중심으로 수출하면서 양호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태 연구원은 “미국의 무역확장법 규제로 미국향 수출량은 쿼터 제한을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강관은 미국 유정관, 송유관 수입량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높아진 유가 레벨로 미국의 에너지 강관 수요는 2024년에도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은 상당히 양호했다”며 “미국 유정관, 송유관 가격 상승 및 환율 효과로 수출 마진이 20%를 상회한 것이 주효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도와 3월 이후 진행된 유가 조정이 맞물려 5~6월부터 미국향 수출 평균판매가격(ASP)이 하락했고, 수출량도 감소하면서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432억원으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4분기에는 최근 빠르게 반등한 유가와 영업일수 증가로 판매량 및 ASP 상승이 이루어지며 영업이익 489억원으로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세아제강은 국내 최대 강관업체로 전체 매출의 55%를 수출을 통해 달성하고 있다”며 “수출의 약 70%가 미국향이며, 미국 에너지 강관의 높은 수요와 ASP 상승 수혜를 누리며 안정적 실적을 시현 중”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에도 글로벌 에너지 개발 수요는 높게 유지될 전망이며, 풍력 하부구조물용 강관 수주 및 매출 확대로 미국 시장에 편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도 점차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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