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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제강, 1분기는 일회성 없이 양호한 영업실적으로 복귀 예상”
“세아제강, 1분기는 일회성 없이 양호한 영업실적으로 복귀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6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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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소송 비용 관련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6일 세아제강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1회성 이슈를 제외하면 여전히 양호한 실적이라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0% 줄어든 4253억원, 영업이익은 14.5% 감소한 37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753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미국 내 에너지용강관 가격 강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강관 수출 마진율이 20% 중반까지 상승했으나, 내수 부진과 일부 제품의 수출 선적 지연으로 강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1.1% 줄어든 19만3000톤에 그쳤다”며 “또한 소송에 대한 충당부채 인식 등의 일회성 비용이 수백억원 규모로 발생하면서 당초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열연 등 소재 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국내 강관업체들은 구조관을 시작으로 배관재까지 가격 인상을 추진하여 추후 내수강관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의 에너지용강관 수요 호조로 수출 마진율은 1분기에도 20% 중반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감안한 세아제강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4.8% 증가한 748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에도 북미지역에서 세일 업체 중심의 시추 활동 증가에 따른 에너지용강관, 특히 유정관(OCTG) 수요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참고로 EIA는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사상최고치인 하루 128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미국 내 대규모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확장 건설이 올해 예정되어 있으며 유정관(OCTG) 수입 규제 강화로 올해도 미국 내 타이트한 에너지용강관 수급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 및 LNG용 강관 수주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배 수준으로 올해 다시 한 번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실적 전망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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