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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4: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제강, 3분기 감익은 불가피하지만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은 꾸준히 가능할 전망”
“세아제강, 3분기 감익은 불가피하지만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은 꾸준히 가능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4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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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강관 업체로 연 156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4일 세아제강에 대해 국내 및 미주향 판매량이 견조하고 해상풍력 및 액화천연가스(LNG)향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세아제강은 국내 대표 강관 제조사로 156만 톤의 강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연간 판매량은 무역확장법 적용 이후 80만 톤 대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규익 연구원은 “올해는 내수 및 수출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다시 90만 톤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판매는 대부분 건설향이며 해외는 미주향 유정관 및 송유관의 비중이 높고 설비 확충을 통해 해상풍력 및 LNG 프로젝트향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3분기 실적은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4% 줄어든 4051억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4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세아제강은 LNG 프로젝트 및 해상풍력향 수주 확보를 통해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으며 4분기부터는 올해 5월 수주한 해상풍력향 매출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미향 매출의 감소는 불가피하나 LNG, 해상풍력향 매출 증가로 2024년 이후에도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은 꾸준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아제강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당순자산가치(EPS) 6만1319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3배를 적용했다”며 “Target P/E는 글로벌 강관업체인 Tenaris 2023년 P/E 6배를 50% 할인하여 산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아제강의 주가는 북미 유정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으나 연초 이후 북미 유정관 가격 하락에 세아제강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유정관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으로 해상풍력 및 LNG 프로젝트향 설비 증설 및 강관 쿼터 조정이 향후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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