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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4 14:3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제강, 3분기는 비수기 영향과 수출 스프레드 소폭 축소 예상”
“세아제강, 3분기는 비수기 영향과 수출 스프레드 소폭 축소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6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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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Peak-Out 우려가 반영된 현재 주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세아제강에 대해 2분기는 예상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1% 늘어난 5099억원, 영업이익은 0.2% 줄어든 68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추정치 745억원을 하회했지만 13.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미국 내 에너지용강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강관 수출 마진율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지속한 반면, 내수의 경우 원재료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마진율이 10% 아래로 하락했다”며 “견조한 탄소강관 수출로 전체 강관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한 25만3000톤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내수 강관시장 계절적 비수기 돌입과 더불어 기말에 예정되어 있는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세아제강의 전체 강관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2.1% 줄어든 197만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 마진율의 경우 원재료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3분기에 재차 10%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출의 경우 북미 에너지용강관 재고 증가와 가격 하락을 감안하면 3분기 마진율은 10% 중·후반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감안한 세아제강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8% 줄어든 5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국제 유가(WTI)가 5월과 6월에 일시적으로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8월 들어서는 8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며 “북미 Rig Count 수치도 1월 고점 이후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최근 2개월 연속 반등에 성공했고 북미 에너지용 강관 가격 또한 7월부터는 보합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추가 하락 가격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신 4분기에는 전체 강관 판매량 증가와 내수 마진율 개선 전망을 감안하면 세아제강의 영업이익은 4분기에 재차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치 영업이익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에 불과한 상황으로 과도한 실적 Peak-out 우려가 반영된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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