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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제강, 1분기는 강관 판매량 증가로 이익 확대 예상”
“세아제강, 1분기는 강관 판매량 증가로 이익 확대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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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지만 그래도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세아제강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강관 수출 차질과 스프레드가 소폭 축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4400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38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 47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탄소강관의 수출과 내수판매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수출의 경우 일부 선적 지연 이슈로 당초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체 강관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0.2% 증가한 23만2000톤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스프레드의 경우 내수와 수출 모두 전분기 대비 소폭 축소된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출의 경우 미국내 에너지용강관가격이 4분기 들어 안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내수는 수요 부진과 원재료인 열연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체 평균판매가격(ASP)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1분기 내수 강관 판매는 4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수출의 경우 4분기 선적 지연 물량과 미국내 에너지용강관 수요 회복 및 미국향 2024년 수출 쿼터 적용 등을 감안하면 4분기 대비 증가하여 1분기 전체 강관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248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철광석을 비롯한 열연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POSCO를 포함한 국내 열연 제조업체들이 1월부터 가격 인상을 발표한 상황으로 이를 전가하기 위해 세아제강은 내수 강관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뿐만 아니라 지난해 4분기 미국 열연 유통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강관 수출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감안한 세아제강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4.9% 줄어든 43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유가(WTI)가 최근까지 배럴당 70달러 초반까지 하락함과 동시에 북미 Rig 수치도 연말 소폭 하락했지만 유정관을 포함한 미국내 에너지용강관 가격은 4분기 들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3분기까지의 미국내 에너지용강관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올해 상반기는 수요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영업실적 Peak Out 우려로 세아제강의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에 불과해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13.4% 감안 시, 여전히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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