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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4: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제강, 3분기 강관 스프레드는 소폭 축소 예상”
“세아제강, 3분기 강관 스프레드는 소폭 축소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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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강관 판매 호조로 양호한 영업실적 지속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7일 세아제강에 대해 분기 사상 최고치인 1분기에 근접한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2% 늘어난 5249억원,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74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64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견조한 탄소강관 수출과 더불어 스테인리스 강관 판매 회복 영향으로 전체 강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9.9% 증가한 25만9000톤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수출의 경우 미국내 에너지용강관 가격 하락에도 불구,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스프레드가 유지된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내수는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전략에도 불구, 원재료 가격이 더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분기 대비 스프레드가 소폭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내수 강관은 비수기 영향과 더불어 원재료인 열연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로 수요가 더욱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로 인해 스프레드도 소폭 축소될 전망”이라며 “수출의 경우 북미 Rig 수치가 1월을 고점을 감소세로 전환했다가 6월에는 반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량 감소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신 하반기에는 상반기대비 해상풍력용 강관 수출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전체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대신 현재 해상풍력용 강관의 이익률이 에너지용강관 대비 낮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수출 이익률은 2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감안한 세아제강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0.1% 늘어난 64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WTI)가 5월과 6월에는 일시적으로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7월 중순 현재는 70달러 중반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며 “북미 Rig 수치 또한 1월을 고점으로 4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6월에는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유가가 60달러 아래로 급락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북미 지역의 에너지용 강관 수요는 현재 수준에서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세아제강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하나증권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에 반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영업실적 Peak Out에 대한 우려가 주가 상승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에 불과해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22.7% 감안 시,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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