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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제강, 2024년 실적은 1분기 저점 이후 분기별 개선 흐름 예상“
“세아제강, 2024년 실적은 1분기 저점 이후 분기별 개선 흐름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0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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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분할 후 최대 실적으로 마무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0일 세아제강에 대해 1분기 어려운 시황이나 이후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374억원, 영업이익은 44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마무리됐다”며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은 2319억원으로 2018년 분할 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주당 배당금도 8000원(배당성향 12%)으로 전년대비 33% 증액됐다”고 밝혔다.

김현태 연구원은 “작년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은 고유가에 힘입어 2023년 상반기까지 북미향 유정/송유관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내수 시황도 상반기까지 견조하게 유지된 덕분”이라며 “실제로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1466억원으로 연간 영업이익의 63%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들어서는 북미 시황 안정화, 내수 전방수요 약화로 상반기보다는 어려운 영업환경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둔화된 시황이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은 39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내수 시황은 수요가 약세이고, 북미향 수출은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이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향 수출 ASP는 지난해 4분기 톤당 1200달러 중반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2024년 1월에는 1000달러 중반대로 레벨이 낮아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2~3월까지는 낮은 ASP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ASP 하락이 1분기 실적에 부담이 될 전망”이라며 “다행스러운 점은 연초 이후 국제유가가 반등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2~3분기부터는 북미향 ASP가 다시 상승 예상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분기 실적도 1분기 저점 이후 연말까지 점진적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전년 실적 베이스가 워낙 높아서 2024년 실적은 전년대비 둔화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내수, 수출 모두에서 1분기가 가장 저시황이라는 점에서 분기별 시황 및 실적 흐름은 시간이 갈수록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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