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Y
    15℃
    미세먼지
  • 광주
    Y
    14℃
    미세먼지
  • 대전
    Y
    13℃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실적 + 주주환원 → 주가재평가 경주”
“GS리테일, 실적 + 주주환원 → 주가재평가 경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8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분기 영업이익 964억원, 호조세 지속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8일 GS리테일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 호조 지속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내년에도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영업실적 호조로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주주환원 강화 노력도 결부된다면 주식시장은 그것에 화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렬 연구원은 “GS리테일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 늘어난 3조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964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홈쇼핑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슈퍼마켓, 호텔의 호전과 함께 공통 및 기타 부문의 손익 개선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레시몰 사업 철수에 따른 일회성비용(200억원)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4분기 편의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6.5%, 6.9% 증가한 2조1000억원과 46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총이익률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신규 감가비와 인건비, 임차료 등 비용증가로 영업이익률은 2.2%로 전년 동기와 동일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슈퍼마켓(공격적인 출점과 일매출 신장, 가맹점 수익 개선), 호텔(외국인 관광객과 MICE 행사 증가로 수익성 호전), 홈쇼핑(취급고의 큰 폭 감소로 수익성 악화), 공통 및 기타(배송 운영 효율화와 어바웃렛, 쿠캣 등 자회사 운영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등을 보일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여온 GS리테일의 영업실적은 내년에도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홈쇼핑의 구조적인 침체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든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GS리테일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늘어난 1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0.4% 증가한 4417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라며 “핵심사업이 경쟁력 확대와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이 실적 호조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본업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강화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연간 신규 출점은 편의점(800∼900개점), 슈퍼마켓(60∼70개점)에 이어 내년에도 각각 800개, 40여개의 점포 순증을 목표로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견조한 실적 증가를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고, 이를 통한 주가재평가에 경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