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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1:4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편의점 회복·수퍼/호텔 펀더멘탈 개선 등으로 실적 개선”
“GS리테일, 편의점 회복·수퍼/호텔 펀더멘탈 개선 등으로 실적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8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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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돋보이는 사업 효율화 효과
구조조정 효과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5% 늘어난 126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3조902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126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1127억원)를 소폭 상회했다”며 “전 사업부문 이익 개선세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전년 동기대비 편의점은 +30억원, 수퍼 +40억원, 호텔사업 +98억원, 기타 신사업 +272억원 등”이라고 덧붙였다.

서현정 연구원은 “편의점 동일점 성장률이 1%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효율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 증가했다”며 “수퍼 부문은 가맹점 출점과 기존점 신장률 상승에 힘입어 매출이 11%나 신장했고, 영업이익도 4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호텔은 2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 규모인 329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증익 흐름을 이어갔다”며 “홈쇼핑 부문은 업황 부진에 따라 매출이 10% 감소하며 감익이 불가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발 및 기타 자회사 부문 영업적자는 186억원으로 큰 폭 축소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비우호적 외부환경에도 불구 사업구조 효율화로 실적 개선이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며 “본업인 편의점은 경쟁사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쟁력이 제고됐고, 비용 효율화로 증익 전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매장수 가이던스도 기존 800개에서 900개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퍼 부문은 비용 부담이 적은 가맹점 위주 경영으로 매출 신장과 이익 개선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경기둔화, 1~2인 가구 확대, 재래형 시장잠식 등 소비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며 공격적으로 출점을 지속하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호텔 사업도 분기 최대 실적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연간 450억원 규모 적자를 내던 GS프레시몰(온라인 사업) 철수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구조조정 영향 4분기 일시적 비용 반영(판관비 60억원, 영업외 140억원)은 불가피하지만, 내년 연결 실적 모멘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96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본업인 편의점 회복과 수퍼와 호텔 펀더멘탈 개선, 부진 사업부 구조조정 영향으로 실적 개선 폭은 예상보다 클 수 있다”며 “현재 주가 12MF 주가수익비율(PER) 9.5배에 불과해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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