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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2024년 수익성 개선을 통한 성장 가능”
“GS리테일, 2024년 수익성 개선을 통한 성장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0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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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일시적 부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및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프레시몰(이커머스) 사업 종료에 따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해 일시적 비용과 비편의점 성장세가 정체되면서 이익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2조9809억원, 영업이익은 1.2% 줄어든 84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시장 기대치인 970억원을 약 13%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기존 추정치 대비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근거는 이커머스 전략 수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도 일시적으로 비용 집행이 예상되고, 2022년 4분기 홈쇼핑 경정청구 환급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및 업황 부진, 호텔 사업부 베이스 부담에 따른 성장 정체, 소비경기 악화로 인한 SSM 집객력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는 일시적으로 부진하지만, 2024년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이라며 “그러한 이유는 이커머스 사업부 철수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지난해 기저와 고정비 증가가 제한됨에 따라 편의점 사업부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상반기까지 영업 환경은 녹록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GS리테일의 경우 온라인 사업부 축소를 통해 마진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고, 편의점 성장세가 유지됨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은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소비경기 악화를 고려하여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2% 증가한 4088억원으로 제시한다”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약 10% 낮은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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