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5℃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11℃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온라인 사업부 적자 부담 완화”
“GS리테일, 온라인 사업부 적자 부담 완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6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펀더멘탈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는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실적 개선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3% 늘어난 3조1112억원, 영업이익은 26.3% 증가한 11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성장을 예상하는 근거는 호텔사업부 성수기 진입에 따라 이익 기여도 증가와 슈퍼마켓 기존점 성장 및 가맹점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온라인 사업부 적자 폭 축소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편의점의 경우 3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약 1.0~1.5%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분기 대비 기존점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올해 이후 온라인 사업부 적자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GS리테일은 상반기 온라인 사업부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으며, 하반기 이커머스 전략을 수정하면서 사업을 종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 일부 손상차손 및 영업정지에 따른 고정비 축소 과정에서 비용이 일시적으로 반영되겠지만, 2024년의 경우 사업 종료에 따라 관련 비용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연간 적자 폭은 약 400~500억원 수준으로 파악한다”며 “2024년 동 효과만으로도 영업이익은 10%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사업부 전략적 수정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지만,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편의점 사업부 외형 확대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주요 사업부 실적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GS리테일의 펀더멘탈은 강화되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