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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사업포트폴리오 안정화 단계 돌입”
“GS리테일, 사업포트폴리오 안정화 단계 돌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8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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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도 긍정적 실적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 늘어난 3조902억원, 영업이익은 44.7% 증가한 1268억원을 기록하면서 추정치를 약 10% 상회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을 달성한 이유는 물류 효율화에 따라서 물류비 감소가(약 110억원) 크게 나타났고, 호텔사업부 성수기 진입 및 제주호텔 실적 개선에 따라 이익 기여도가 증가했으며, 슈퍼마켓 가맹점 전환 및 기존점 성장으로 이익 성장이 큰 폭으로 나타났다”며 “프레시몰 수익성 개선에 따라 적자 폭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편의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약 1% 수준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인건비 증가에 따른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이익은 약 30억원 개선된 780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4분기도 실적 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당초 홈쇼핑 사업부 업황 부진과 지난해 1회성 수익으로 이익 성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사업부 안정화에 따라 연결 실적 개선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온라인 사업부 부담 완화가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GS리테일은 하반기 이커머스 전략을 수정하면서 사업을 종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4분기 일부 손상차손 및 영업정지에 따른 고정비 축소 과정에서 비용이 일시적으로 반영되겠지만, 4분기 영업적자 폭이 크지 않고, 향후 관련 비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어 실적 성장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연간 적자 폭은 약 400~500억원 수준으로 파악한다”며 “2024년 동 효과만으로도 영업이익은 1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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