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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비핵심(GS프레시몰) 사업 접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
“GS리테일, 비핵심(GS프레시몰) 사업 접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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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투자에 대해 어느 때보다도 보수적으로 집행할 계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적자 사업부 철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으로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GS프레시몰 사업을 완전 철수하면서 이로 인해 2024년 약 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2024년에도 경쟁력 없는 사업에 투자를 최소화하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편의점 매출 성장률이 낮아진 점은 아쉽지만 올해는 그동안 타사 대비 증가했던 편의점 부문의 투자가 줄면서 동 사업부의 눈에 띄는 손익 개선 효과가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에 이 밖에도 슈퍼와 개발사업부 등 대부분의 사업부가 수익성 중심의 전략으로 고른 이익 개선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3조327억원, 영업이익은 7% 줄어든 79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은 +1% 정도에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며 “2022년 4분기 카타르 월드컵 특수와 비어 버터와 같은 히트 상품 판매 호조에 따른 기저 영향으로 2023년 4분기 성장률은 둔화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만 3분기까지 증가했던 편의점 사업부 투자가 감소하면서 손익은 전년 동기대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최근 높은 물가 수준으로 근거리 슈퍼 이용객 증가와 출점 호조로 슈퍼 매출액은 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호텔은 해외 여행 수요 회복, 그리고 국내 호텔 객실평균요금(ADR) 상승효과 소멸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감소하며 영업이익도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높아진 이익 체력으로 여전히 전사 이익에 높은 기여도를 유지한다”라며 “프레쉬몰 등 적자 사업 철수 및 기타 사업부 적자 축소 기조가 지속되며 손익 개선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이미 알려진대로 사업 철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 200억원 중 영업이익에 약 60억원 영향이 미칠 전망”이라며 “또한 개발 사업부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한 비용 일부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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