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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0:49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편의점 실적 좋아졌지만 편의점업의 객수이탈 지속”
“GS리테일, 편의점 실적 좋아졌지만 편의점업의 객수이탈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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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턴어라운드 고무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8일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의 증익 전환과 호텔의 서프라이즈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 늘어난 3조900억원, 영업이익은 44.6% 증가한 1268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1127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편의점의 소폭 감익을 예상했으나, 전년대비 +4% 증익을 기록했으며, 호텔부문의 호조는 예상치를 뛰어넘었던 것이 금번 호실적의 주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편의점의 증익은 양호한 외형 성장과 함께 판관비용 안정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GS리테일은 프레시몰의 철수를 공식화했다”며 “연말 철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적자 감축 효과는 연간 45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수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은 4분기에 일시 반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편의점의 실적 개선이 고무적”이라며 “비용 부담으로 상반기 감익이 지속되던 편의점 부문이 증익을 기록했으며, 경쟁사 대비 열위에 있던 외형 성장 속도도 따라잡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쟁사가 비용 부담에 따른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GS리테일의 편의점 턴어라운드가 더욱 돋보인다”라며 “아쉬운 점은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에 따라 편의점의 업황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현 시점에서 편의점의 객수 이탈은 현실화되고 있다”며 “GS리테일의 기존점 객수 역시 전년 동기대비 2분기 -0.4%, 3분기 -0.3%로 소폭 역성장이 관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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