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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적자 사업부 철수와 투자 부담 감소로 2024년 실적 개선”
“GS리테일, 적자 사업부 철수와 투자 부담 감소로 2024년 실적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0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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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몰 철수로 4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 예상되나 긍정적
적자 사업부 철수, 투자 부담 감소로 2024년 실적 개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0일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대부분 사업부의 양호한 실적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올해 주력 사업부인 편의점 부문의 투자 지속으로 편의점 손익 개선이 없었다”라며 “그러나 2024년에는 오히려 이 점이 기저효과로 작용,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회사 측 발표대로 연내 GS프레시몰 사업은 철수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4분기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GS프레시몰은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영업적자 680억원, 2022년 1100억원을 기록한 바 있고 올해 상반기에도 27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상기 사업 철수는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2024년 대부분의 사업부의 고른 실적 개선으로 2023-2024년 연말 연초에 실적 개선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GS리테일의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 늘어난 3조1413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104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은 +1%대로 회복세가 약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참고로 7월 폭우와 각종 재난 사고 영향으로 산업 평균 성장률도 –0.1%로 낮았다”고 말했다.

이어 “9월 기존점 성장률은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그렇지만 긴 추석 연휴로 해외 출국자가 급증함에 따라 3분기 평균 성장률은 1%대 기록하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전년 수준에 머문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슈퍼/호텔/공통 및 기타는 최근 높은 물가 수준으로 근거리 슈퍼 이용객 증가와 3분기 성수기 영향에 따른 슈퍼 사업부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그 외 호텔 사업부(엔데믹 효과로 투숙률 상승, 식음료 매출 증가) 역시 실적 개선을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프레쉬몰과 공통 및 기타 사업부 영업적자는 손익 중심의 경영 방침에 따라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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