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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온라인 사업부 축소로 마진율 개선에 집중”
“GS리테일, 온라인 사업부 축소로 마진율 개선에 집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6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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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좋았던 편의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6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당초 개발사업부 부진과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집객력 감소로 편의점 실적 성장이 제한될 것으로 봤는데, 편의점 수익성 개선에 따른 효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 늘어난 2조9317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914억원을 기록했고, 사업부 정리 효과를 감안할 경우 실질적인 영업이익 증감률은 전년 동기대비 –13.7%”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홈쇼핑 사업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할 경우 실질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되고, 편의점 수익성 개선 효과로 차별적인 실적을 기록하였다는 점과 슈퍼마켓 가맹점 전환에 따른 효과 지속, 이커머스 전략 수정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기타사업부부문 개선이 나타나지 않은 부분은 아쉽게 판단하는 부분”이라며 “쿠캣, 어바우펫, 퀵커머스 등 지속적인 적자가 나타나면서 약 -208억원 적자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구조적 개선을 위한 노력이 동 사업부문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GS리테일의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이커머스 사업부 철수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가 온기로 반영될 예정이고, 지난해 기저와 고정비 증가가 제한됨에 따라 편의점 사업부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상반기까지 영업환경은 녹록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GS리테일의 경우 온라인 사업부 축소를 통해 마진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고, 편의점 성장세가 유지됨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은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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