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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한 서프라이즈”
“GS리테일,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한 서프라이즈”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9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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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중심 경영 효과 증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GS리테일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2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0% 늘어난 2조9578억원, 영업이익은 105.5% 증가한 972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호텔사업부 성수기 진입 및 외국인 수요 증가에 따른 기여도 확대와 슈퍼마켓 사업부 가맹비중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한 이익 증가, 프레시몰 수익 중심의 사업전략 효과 및 배송 운영 효율화에 따른 개선, 주요 자회사(쿠캣, 어바웃펫) 운용 효율성 개선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다만, 편의점과 홈쇼핑 실적은 부진했다”며 “편의점의 경우 신규점 및 기존점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졌지만, 고정비 및 운영비 등 비용 증가로 이익은 전년 동월대비 –17억원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홈쇼핑의 경우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의류 및 식품 상품군 부진과 송출수수료 증가로 부진했다”며 “다만, 모바일 판촉비 감소 효과로 경쟁사대비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주력 사업부(편의점)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사 실적 개선이 이루어졌고, 슈퍼마켓 효율화 및 가맹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화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제한된 수요에도 불구하고 호텔사업부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해 일부 사업군 적자 폭 축소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에도 동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편의점 사업부 이익 기여도가 확대되는 시점에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영업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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