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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팜, 뇌전층 치료제 ‘엑스코프리’ 가파른 성장”
“SK바이오팜, 뇌전층 치료제 ‘엑스코프리’ 가파른 성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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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프리 소개팅 성공, 에프터가 계속되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SK바이오팜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계획대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7% 증가한 608억원,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 하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당기순이익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이는 중국 합작법인인 이그니스의 가치 상승으로 인한 개선”이라고 밝혔다.

강하나 연구원은 “매출액이 엑스코프리 성장세 대비 부진했으나 라이선스 계약금 없이 가장 적은 적자 폭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용 감소로 영업적자 폭 축소, DP API 2022년 말 다량 반영으로 인한 최소 반영, 뇌전증 시장 및 엑스코프리 US 매출 성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2023년 대면 마케팅에 4분기 흑자전환이 시작된다면 연구개발 비용 증가 이상의 매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엑스코프리의 3월 리테일 처방수는 2만147건으로 동 적응증 약물군인 빔팻(오리지널 및 제네릭)및 브리비액트 대비 우위의 월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엑스코프리의 3월 처방 수는 경쟁 신약 대비 출시 후 TRx에서 평균 대비 1.7배 높은 수준을 보이며 1분기 총 처방 수는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다”며 “이번 실적발표에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엑스코프리의 처방 저변을 뇌전증 전문의에서 일반 신경과 전문의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 2월 이후 엑스코프리의 mbrx(new to brand, 엑스코프리 첫 처방 환자 수)가 200~300명을 최초로 넘어 최대 350명 수준으로 레벨업을 했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엑스코프리의 영업은 글로벌 학회에서 꾸준히 진척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부터는 처방수가 빠르게 올라올 수 있을 것이고, 처방 수 증가에 따른 원가율 감소도 기대된다”며 “1분기 기준 미국 시장점유율(M/S)은 7.5%로 뇌전증 약제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2024년 소아/전신 발작 적응증 확장에 따른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엑스코프리의 트랙레코드가 쌓이고 있고, 대면영업 강화에 따라 하반기에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1분기에 엑스코프리 처방 수 추이의 성장이 확인되었고 대면영업과 학회 참석을 통한 2019년 하반기 이후 출시 신약들에 대해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본과 중국 임상 진행에 따라 인식되는 마일스톤도 2022년 대비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SK바이오팜이 기술이전(L/O)한 수노시도 1분기 역대 최대 성장률을 보이며 기면증 치료제 M/S를 확대 중”이라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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