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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2:02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만으로 올해 4분기 흑자전환은 유지”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만으로 올해 4분기 흑자전환은 유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30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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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기다림의 미학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SK바이오팜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8% 늘어난 735억원에 영업이익 -21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이유는 라이선스 계약 부재로 일회성 계약금 인식이 없을 것이고, 1분기에는 비용을 감소시키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지난해 4분기 대비 영업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일본의 임상 진전으로 로열티 소량 반영되고, DP API 역시 소량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강하나 연구원은 “올해 대면 마케팅에 분기 흑자전환이 시작된다면 연구개발비용 증가 이상의 매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세노바메이트는 이미 전 세계 주요 지역에 라이선스 아웃을 완료했기에, 해외 임상과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다려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엑스코프리 매출액은 2022년 가이던스 상단(1850억원)을 뛰어넘는 1929억원을 달성했다”며 “미국 직판에 들어가는 연간 비용은 1000~1500억원으로 안정화되어 매년 고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며, 이를 뛰어넘는 엑스코프리 매출이 2022년에 확인됐기 때문에 4분기에는 엑스코프리만으로도 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엑스코프리 제품 가이던스는 205M~228M에 DP API 및 아시아 임상 진행에 따른 로열티 포함 약 600억원을 제시했으며 엑스코프리 매출 317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엑스코프리의 영업은 글로벌 학회에서 꾸준히 진척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부터는 처방수가 빠르게 올라올 수 있을 것이고 엑스코프리와의 시너지를 위한 뇌전증 웨어러블 장비와 같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SK바이오팜의 신약에 대한 트랙레코드가 쌓이고 있고, 대면영업 강화에 따라 하반기에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화 및 적응증 확대와 신규 먹거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national sales meeting 같은 제약업계 대규모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은 엑스코프리 처방 수 추이에서 J커브를 보지 못하고 있으며 제약업계가 더디게 안정화되는 것을 반영하여 엑스코프리의 가치를 8조9000억원에서 8조원으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하향하나 영업 노하우와 기업가치 증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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