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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팜, 내년 흑자전환 목표…올해까지는 영업이익 마이너스 불가피”
“SK바이오팜, 내년 흑자전환 목표…올해까지는 영업이익 마이너스 불가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7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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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771억원, 영업이익 -198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7일 SK바이오팜에 대해 2분기에 매출 & 비용이 동반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3% 늘어난 771억원, 영업이익은 –1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전 5월 12일 추정치(영업이익 -160억원)보다 소폭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컨센서스(매출 789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에 사실상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현 연구원은 “주목할 것은 엑스코프리(Xcopri) 미국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R&D 비용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1.5% 늘어난 3238억원, 영업이익은 –65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Xcopri 미국 매출은 가이던스를 부합하는 2억1700만달러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UCB의 Vimpat/Briviact, Jazz의 Xyrem 등 주요 CNS 치료제의 출시 4년차 매출 성장률을 평균한 성장률로 추정한다”며 “이번 추정에서는 환율은 1300원으로 가정했으나 현재 1270원으로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매출 추정치 하향 가능성 있어 판관비는 전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가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교보증권은 Xcopri 매출이 2032년 특허 만료 전까지 성장율을 유지해 2029년 블록버스터(연간 10억달러 이상) 약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SK바이오팜은 최근 장기 성장 전략으로 New Modality 확보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RPT(Radio Pharmaceutical Therapy), CGT(Cell And Gene Therapy) 등 3가지 방향에서 New Modality를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실천되고 있는 과정”이라며 “ProteoVant 지분 60% 인수나 테라파워로부터 AC-225 공급 독점권을 확보한 것이 이러한 예”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그동안 기대했던 신규 상업화 파이프라인은 2년 이내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용 측면에서는 장기적인 판관비는 연간 4000억원 내외에서 관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4년 흑자전환 이후 2025년부터는 현금흐름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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