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24℃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팜, Best-in-class인 엑스코프리와 준비된 세일즈 플랫폼”
“SK바이오팜, Best-in-class인 엑스코프리와 준비된 세일즈 플랫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1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 : 엑스코프리의 J커브가 빼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SK바이오팜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1% 증가한 770억원,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며 “전분기 대비 판관비의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엑스코프리의 분기 매출 역대 최대 폭으로 성장했고 영업과 엑스코프리 DP 매출의 정상화(50억원), 아시아(중국/일본)임상 관련 매출도 정상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하나 연구원은 “엑스코프리의 처방 수 추이가 분기 기준으로 linear가 아닌 J커브의 초입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2029년 기준 10억 달러 매출 달성을 장기적 가이던스로 제시했다”며 “엑스코프리는 시장점유율(M/S) 8.3%에 Best-in-class답게 동 약물군 대비 가장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실적 점프업 시기는 세일즈들의 베스트 콜+ 일반 뇌질환 전문의 침투율 30%이상, 엑스코프리 월간 처방 수 1위 달성, 엑스코프리 적응증 2종(전신발작, 소아발작)확대, 일본과 중국 출시, 그리고 상용화된 의약품과의 시너지가 날 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향후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엑스코프리의 처방 저변을 뇌전증 전문의에서 일반 신경과 전문의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 2월 이후 엑스코프리의 mbrx(new to brand, 엑스코프리 첫 처방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비용통제의 극대화, 그리고 신규 모달리티의 빠른 도입으로 차세대 파이프라인들을 준비하고 있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K바이오팜은 고정 판관비에 수익성이 높은 엑스코프리의 성장과 함께 빅바이오텍으로써의 출발을 알릴 것이며 이미 구축해놓은 글로벌 세일즈 플랫폼은 파이프라인이 많아질수록 빛을 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엑스코프리의 트랙레코드가 쌓이고 있고, 영업 강화에 따라 처방 수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일본과 중국 임상도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으며 엑스코프리의 처방 수 추이는 견조한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SK바이오팜의 글로벌 세일즈 플랫폼에 핵심 파이프라인인 엑스코프리의 처방 수 추이와 적응증 확장에 따른 시너지가 증폭될 것으로 전망되어 영업가치를 8조원에서 8조7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용화된 파이프라인의 인수를 앞두고 있어 중장기적 업사이드는 무궁무진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