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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7:0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씨앤씨인터내셔널, 올해 실적은 높은 성장률 전망…내년도 좋을 듯”
“씨앤씨인터내셔널, 올해 실적은 높은 성장률 전망…내년도 좋을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8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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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잠깐 쉬어가는 시기
2024년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3분기 별도 매출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자회사 부진으로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난 538억원, 영업이익은 1% 줄어든 7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 고객사와 북미 수출 성장은 견조하나, 자회사 중국 법인의 부진이 예상되고, 인센티브 관련 일회성 비용(13억원)이 발생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국내 법인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난 51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주요 지역별 성장률은 국내는 전년대비 50%, 북미는 87%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글로벌 인디브랜드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국내외 중저가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했고, 이에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도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 줄어든 2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아직까지 중국 내 수요가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인 가운데, 3분기 초 주요 고객사의 주문이 저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소폭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68% 증가한 2189억원,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331억원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도 국내와 북미 지역 내 인디브랜드 열풍이 지속됐고, 4분기는 동탄 3공장 램프업이 마무리되면서 생산 물량이 늘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에도 성장의 키는 국내 법인이 쥐고 있다”며 “국내 고객사의 경우 국내 MBS 채널향 중저가 브랜드사의 성장세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비중국 지역 수출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고객사들도 마찬가지”라며 “글로벌 인디브랜드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고, 가성비 소비에 대한 수요도 꺾일 우려는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에 글로벌 고객사와 인디브랜드 고객사향 수주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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