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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씨앤씨인터내셔널, 하반기는 글로벌 고객사의 신규 수주가 더해질 듯”
“씨앤씨인터내셔널, 하반기는 글로벌 고객사의 신규 수주가 더해질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2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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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를 리드하거나, 도태되거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5% 늘어난 536억원, 영업이익은 180% 증가한 94억원으로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를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며 “또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트랜드를 선도하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제품 개발 능력이 국내외 조명을 받으며 고객사 확대 → 소비자 수요 증가 → 수주 물량 증가 의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며 “2분기 지역별 전년 동기대비 매출 성장률은 북미 +190%, 국내 +40%, 중국 +234%, 아시아 +10%, 유럽 +30%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0% 늘어난 166억원으로 기대된다”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수주 Top1, 2 고객사 모두 북미 브랜드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제품과 기존 제품 수요가 견고하게 나타나며 수주 물량이 확대 중”이라며 “또한 고객사의 유럽 진출 등이 이어지며 시장 확대 효과를 함께 향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북미에서 인지도가 상승하며 고객군 추가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256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핵심 고객사의 내수 점유율 급증, 해외 수출 확대 등으로 고성장이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다양한 인디 브랜드의 약진이 나타나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성장을 이끄는 고객군이 다채로워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4% 증가한 5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사의 중국 내 수요가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교적 단가가 높은 글로벌 수출 물량 확대, 높은 제조 효율성을 띄고 있는 중국법인의 이익 개선으로 연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7%p 상승한 18%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은 7월 기간 고점대비 14% 하락했다”며 “2022년부터 나타났던 씨앤씨인터내셔널의 호실적이 기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한 차익실현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업의 펀더멘털은 달라진 부분이 없다”며 “오히려 최근의 화장품 시장은 트랜드를 리드하거나 도태되는 것이 극명한 시장으로 소비자가 현재 어떤 브랜드를 기꺼이 구매하는지가 보다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북미·중국 각 지역에서 트랜드를 이끄는 브랜드로의 수주가 증가하며 외형이 확대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 군이 추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62% 늘어난 2100억원,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34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점쳤다.

그는 “‘국내외 고객사 확대+생산시설 확충 효과+리오프닝 효과’로 매 분기 최대 실적 기록할 전망”이라며 “연중 고객사의 수주 증가, 하반기는 글로벌 고객사의 신규 수주가 더해지며 단계별 성장을 예상한다”고 추정했다.

그는 “국내·중국 신 공장이 하반기 본격 가동되며 급증하는 주문량을 소화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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