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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씨앤씨인터내셔널, 4분기는 분기 최대 매출 예상”
“씨앤씨인터내셔널, 4분기는 분기 최대 매출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0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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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 429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0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성장 모멘텀은 불변하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난 539억원, 영업이익은 5% 줄어든 68억원로 최근 낮아진 추정치에 대체로 부합했다”며 “8월 국내법인 증설/설비 이동(영업일수 축소/소모성 비용 증가), 성과급 반영(14억원) 등의 일회성 요소와 중국의 적자 전환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는 8월 말부터 생산 정상화 되어 생산 물량이 상승했으며, 중국의 경우 3분기 대비 개선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시적 부진은 아쉬우나,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아이덴터티(트랜드 선도 → 국내/외 고객사 확대 → 소비자 수요 증가 → 수주 물량 증가)는 불변”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지역별 전년 동기대비 매출 성장률은 북미 +75%, 국내 +59%, 아시아 +40%, 유럽 +10%, 중국 –27% 기록했다”며 “3분기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한 169억원을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1~2위 고객사의 수주(북미 매출의 94%)는 2분기에 이어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부 생산 물량이 9월 선적 시점 차로 4분기로 이연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립제품이 61% 기여했으며, 립틴트가 대부분인 가운데 립밤 수주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한 274억원을 시현했다”며 “국내 H&B 판매 호조 브랜드의 수주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립/아이/베이스 비중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66%, 22%, 11% 기여하며, 여전히 립 비중의 수요가 강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3분기 중국(상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 줄어든 25억원을 기록했다”며 “핵심 고객사의 물량 하락 영향으로 3분기 일시적으로 가동률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4분기는 광군제 대응 물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증설/설비 이동에 따른 비용 증가, 인센티브 지급(일회성) 등으로 별도법인 수익성은 전년 동기대비 5%p 하락한 14%를 기록했으나, 일회성 제외 시 생산 효율이 하락했음에도 별도 수익성은 17% 도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국의 경우 가동률 하락으로 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한 600억원, 영업이익은 103% 늘어난 94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 예상하며, 생산능력 확대 효과 등이 온기로 반영됨에 따라 성장세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에서 월 200억원까지 대응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경우 광군제 대응 물량 증가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54% 증가한 3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단일 고객사의 비중이 높아 3분기 변동성을 키웠으나, 고객군 추가 중으로 안정적 고성장에 주력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6% 늘어난 2500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42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북미 주력 고객사의 카테고리 확대, 다국적 기업향 물량 확대 등으로 미주 수출이 견고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또한 다양한 인디 브랜드의 확대로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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