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R
    18℃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어부산, 중국 노선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
“에어부산, 중국 노선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7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영업이익 445억원(흑전) 전망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에어부산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445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어부산의 3분기 영업이익은 445억원을 달성을 전망한다”며 “3분기 국제선 탑승객 수는 정상 수준 이상을 회복했지만 비용 측면에서 유가 상승으로 분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한결 연구원은 “중국 단체 관광 재개에 따라 중국 노선의 정상화에 힘입어 하반기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가는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배로 현저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에어부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0.5% 증가한 2360억원, 영업이익은 445억원 달성을 전망한다”며 “여름 성수기 효과가 반영된 3분기 국제선 탑승객 수는 약 100만명으로 정상 수준이었던 2019년 3분기와 비교해서도 6% 성장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유가의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반영되면서 수익성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하여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단체 관광이 재개되면서 10월 이후로 중국 노선의 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에어부산은 2019년 주간 평균 37회의 중국 노선을 운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 17회 수준인 중국 노선 운항 편수는 하반기 말 주 22회까지 확대될 계획”이라며 “상반기까지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면 하반기부터 중국 노선도 정상화가 시작되면서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평균적인 중국 노선의 매출비중은 10%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중국 노선의 회복 정도에 따라 현재 일본 및 동남아에 쏠려 있는 노선의 재편 과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항공권 운임의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에어부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0.2% 증가한 8512억원, 영업이익은 1431억원 달성을 전망한다”며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항공편 정상화에 따른 운임 하락 및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맞물리며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중국 노선 회복에 따라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가는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배 수준으로 현저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