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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어부산, 가파른 성장세로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 달성 가능“
“에어부산, 가파른 성장세로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 달성 가능“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6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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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선 회복 및 중장거리 노선 확대
가파른 이익 성장세에 추가 상승 여력 충분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키움증권은 6일 에어부산에 대해 항공 업계 수요의 가파른 회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항공여객 수요의 가파른 회복세에 힘입어 에어부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67.7% 증가한 2134억원,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이한결 연구원은 “올해 1월 에어부산의 국내선 탑승객은 약 37만명, 국제선 탑승객은 약 25만명으로 집계됐다”라며 “국내선과 국제선의 평균 항공권 단가가 각각 5만, 20만 정도로 추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1월 매출액은 7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높은 일본 노선이 90%가 넘는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결과 20%를 넘기는 수준”이라며 “2월은 항공편 공급이 10% 정도 감소하며 높은 탑승률에도 1월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준의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비수기에 진입하는 3월에도 8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손익분기점(BEP) 수준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어부산은 좌석수가 약 20% 더 많고 중장거리 노선에 활용이 가능한 A321-NEO 기체 2기를 기존 A321-CEO 기체와 교체하며 이르면 올해 7월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라며 “또한, 한중 양국이 항공노선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로 합의하면서 기존의 부산-연길 노선의 운항이 재개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중국 노선은 올해 연말까지 2100편 정도 운항 편수가 늘어나며 전체 연간 운항 계획의 5%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외에도 인천-나리타,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수익성이 좋은 노선을 위주로 증편을 추진하고 있어 연간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력 노선인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항공 운임이 높은 여행 수요에 따라 연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에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9.5% 증가한 807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969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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