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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아이이테크놀로지, 바인딩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대”
“SK아이이테크놀로지, 바인딩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2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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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68억원
4분기 영업이익 13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3분기는 주요 고객사와의 바인딩 계약에 의거 안정적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동률의 경우도 지난 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1912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72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주요 고객사와의 바인딩 계약에 의거 안정적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동률의 경우도 지난 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권준수 연구원은 “동시에 2분기에 선적 이슈로 매출 인식이 지연된 물량(약 1000만㎡ 추정)도 3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7~8월 폴란드 공장의 정기보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및 신규 사업 관련 비용(-50억원 추정)의 발생으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늘어난 2223억원, 영업이익은 1034%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최근 유럽 전기차 시장을 중심으로 전방 수요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나,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Captive 고객사와의 계약상 최소 보장 물량이 명시되어 있어 올해 출하량은 대부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부터 중국 신왕다향 출하 시작 및 북미 고객사향 샘플 매출이 발생하며 실적에 일부 기여할 전망”이라며 “다만, 수요 둔화로 신규 고객사 확보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으며, 고정비 부담 완화를 위해 폴란드 Phase 2~4 가동 시점도 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연말에도 신규 사업 관련 비용 발생 및 기타 일회성 비용이 집중되어 있어 올해까지는 수익성 개선 폭의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전방 고객사의 수요 둔화 우려가 주가 센티멘트를 제한시킬 것으로 예상하나, 고객사 다변화 및 장기공급계약 비중 확대라는 변화가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 좀더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산업 내 구조적 변화로 국내 배터리사를 포함한 글로벌 업체들로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올해 3건의 중장기 공급계약(MoU 포함)을 체결한 바 있어, 과거 대비 상대적으로 물량 오더컷 리스크가 적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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