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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NAVER, AI 기술 및 서비스 등 심리스 플랫폼 전략”
“NAVER, AI 기술 및 서비스 등 심리스 플랫폼 전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5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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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스 데이터 인터랙션 전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단 23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NAVER AI 기술 및 서비스 등을 복기해볼 때 현 시점은 NAVER에 대한 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릴 시점임을 제언하며, NAVER AI 서비스는 검색과 커머스 등 주요 버티컬 서비스와 연계해 심리스한 과정을 통해 유저 엔드포인트까지 귀결되는 전략으로 총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 AI 서비스는 검색과 커머스 등 주요 버티컬 서비스와 연계해 심리스하게 유저 엔드포인트까지 귀결되는 과정으로 이해되며 이는 부가가치로서 예상했던 사항과 대부분 일치하는 바, 검색에서는 직관적인 검색 결과 제공 및 연관 후속 검색 등을 통한 실시간 인터랙션 과정을 통해 유저의 의도를 포함한 다이렉트 결과치를 이끌어내면서 구글에게 내주었던 검색 점유율을 의미있는 수준으로 되찾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커머스는 유저의 구매 히스토리 패턴 등을 활용한 타겟 추천과 셀러 입장에서 수요 예측 등에 기반한 프라이싱 전략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구축 등을 제시했고, 동 과정에서 총거래액(GMV) 증가를 경험한 주요 사업자가 플랫폼에 락인되는 과정을 통해 10월부터 도착보장 및 브랜드 솔루션에 대한 과금을 각각 1.5%와 2% 부과함으로써 솔루션 비즈니즈에 대한 NAVER의 자신감과 머니타이제이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클라우드 기반에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을 채택함으로 국내 수많은 서드파티 파트너들과 대규모 얼라이언스를 구축할 것이 자명한 바, 이를 통해 국내에서 의미있는 클라우드 점유율을 올리면서 경쟁자를 능가할 제반 요건이 마련됐다고 총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광고는 유저와 광고주를 단순 매칭시키는 차원을 벗어나 키워드와 서브 주제에 적합한 인터랙션 과정을 제공하고 각각의 단계에서 유저 피드백을 보정한 광고 카피와 전략 수정 등을 통해 AI가 실질적 대행사 역할을 수행한다 볼 수 있는 바, 광고가 솔루션 비즈니스로 진화하면서 광고 효율성 기반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시켜 타 매체 대비 압도적 성장을 지속하고 인터넷 부문 내에서도 경쟁자 대비 우위에 설 수 있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할 수 있으며 플랫폼이 대행사를 포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기에 이는 NAVER 대행수수료를 중장기적으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중요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유저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을 기준으로 한 블로그 등의 동사 주력 에셋 기반의 광고 배분 등을 회사가 전략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관측되기에 블로그 소유주도 광고성 글이 아닌 콘텐츠의 품질을 올리는 과정을 배가시켜야 하는 정보 선순환 고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클로바 엑스는 예약과 쇼핑 기반 스킬을 탑재할 때 더욱 우수한 검색 품질을 보여주며, 단순한 오픈소스 기반의 정보성 답변은 부가가치 측면에서 큰 의미가 없으므로 투자자들은 해당 사항을 가십 이슈로 접근하면서 단순 평가를 내리는 것은 안일한 판단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NAVER 데이터 기반의 가치를 고려할 때 9월에 공개될 검색 기반 큐의 확장성에 매우 집중할 시기로 총평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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