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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NAVER, 전 부문이 레벨업 거치는 중”
“NAVER, 전 부문이 레벨업 거치는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6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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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검색 포털, AI로 한번 더 도약 예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NAVER에 대해 플랫폼의 정석으로, 전 부문 레벨업했다고 전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포털 네이버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NAVER는 포털 내 검색광고 서비스를 시작으로 약 4000만명이 넘는 사용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며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오린아 연구원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1.7% 증가한 10조67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1조4483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네이버의 검색은 올해 7월에 공개될 서치 GPT 서비스를 통해 레벨업될 예정”이라며 “서치 GPT는 5600억개 토큰으로 한국어 데이터를 구축한 LLM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Chat GPT에 대비해 한국어 데이터를 6500배 더 학습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검색에 도입 시 이용자가 기존 지식iN이나 블로그에서 정보 취사선택 과정을 거쳐야 하는 부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검색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서치 GPT의 도입은 네이버의 커머스 기능에도 힘을 실어줄 것을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네이버 커머스 내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도 개발하고 있어,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통해 구매전환율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콘텐츠 사업에서는 기존 일본 내 서비스 중이었던 라인망가를 2022년 3월 인수한 이북재팬과 통합하는 작업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며, 핀테크 부문 신규 서비스 런칭과 함께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으로 시너지 가속화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밸류에이션은 각 사업 부문의 적정가치를 기반으로 Sum-of-the-parts 방식으로 산정했다”며 “올해 광고 산업은 2분기 이후부터 회복하겠으며, 커머스 부문은 D2C 채널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여행 및 예약의 회복, 포쉬마크 연결로 성장세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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