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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NAVER, 라이프 기반 머니타이제이션 AI 조망”
“NAVER, 라이프 기반 머니타이제이션 AI 조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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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얼라이언스 확대 지속될 것
3분기 영업이익 3680억원으로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NAVER에 대해 AI 사업가치는 유저들의 실생활 기반 개인화 히스토리에 기반한 검색, 커머스, 광고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최적화된 엔드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반대급부를 소구하는 CP, 셀러, 광고주 등에 결과치를 올려줌으로써 상호간 돈이 되는 머니타이제이션 기반의 밸류를 조망한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 적정가치는 55조8000억원으로 이는 서치플랫폼·클라우드 중심 사업부문 적정가치 11조원, 네이버 AI 내재가치 11조1000억원,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가치 12조1000억원,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적정가치 1조4000억원, 네이버 파이낸셜 지분가치 4조1000억원, Webtoon Entertainment 지분가치 6조7000억원과 LY Corporation 지분가치 9조3000억원을 반영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네이버쇼핑 적정가치는 도착보장과 브랜드 솔루션 등 커머스 솔루션 비즈니스의 수익화 스타트 라인 설정 및 외연 확장을 프로젝션해 기존 10조5000억원에서 12조1000억원으로 상향했으나 서치플랫폼 하반기 매출 추정치와 영업외손익에 대한 기존 대비 보수적 추정치 적용으로 전체 밸류는 기존 대비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음을 부연 설명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NAVER는 11월 큐를 통합검색에 탑재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화 라이브 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밸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데이터 최신성, 정확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외부 얼라이언스 확대와 네이버의 내부 에셋인 지식인, 블로그 등을 정보성 데이터로 공고히 가져갈 수 있도록 콘텐츠 품질에 의거한 광고형 배분 차등 정책 등을 순차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AI 비즈니스는 범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슈이며 미국과 중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선두 경쟁을 하는 현재 상황이 국내 주요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지원 등으로 이어질 충분한 유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국내 비즈니스 경쟁력이 담보가 되어야 고용과 법인세 납부 등 정부에 실질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가 마련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며, AI 비즈니스 자체가 산학 연계 및 범정부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공공 데이터의 오픈을 통해 동사 하이퍼클로바 X 등이 학습을 할 수 있는 포괄적 지원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NAVER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598억원과 36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2.2% 증가와 1.2% 감소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NAVER 주요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4% 증가를 전망하며 이는 광고경기에 대한 다소 보수적 시각에 근거한 것으로 디스플레이 광고의 일부 감소를 검색이 방어하는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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