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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NAVER, 커머스·웹툰 등 글로벌 경쟁사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 하향”
“NAVER, 커머스·웹툰 등 글로벌 경쟁사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 하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6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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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보장 유료화, 뉴로클라우드 공급에 따른 매출 규모 가시화 전까지 주가 횡보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NAVER에 대해 3분기는 광고 비수기 및 컨텐츠 관련 마케팅비 증가가 예상되고,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NAVER의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다”며 “부문별 적정가치는 서치 플랫폼 17조1000억원, 커머스 13조1000억원, 파이낸셜 2조7000억원, 웹툰 3조6000억원, 클라우드 2조1000억원, LY 지분가치 6조3000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 하향 배경은 커머스, 웹툰의 글로벌 경쟁사 밸류에이션 하락 및 LY(구 Z Holdings)의 지분가치 하락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은 연구원은 “NAVER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0% 늘어난 2조4479억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352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은 컨센서스 부합,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광고 비수기 영향으로 서치 플랫폼 매출은 전분기와 비슷한 906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DA는 광고 시장 부진에 따라 3분기까지 전년대비 역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커머스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 늘어난 648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네이버 쇼핑 총거래액(GMV)의 증가 예상 분만큼 커머스 매출의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웹툰은 마케팅비 증가로 EBITDA 적자 전환을 예상한다”며 “3분기엔 전반적으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광고의 비수기 및 컨텐츠 관련 마케팅비 증가에 따라 수익성 하락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률은 15.5%를 기록했다”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14.4%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부터 커머스의 도착보장 유료화, 클라우드의 삼성전자 DS 부문에 뉴로클라우드 공급에 따른 매출 등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도착보장의 경우 그 거래액 규모가 아직 네이버 쇼핑 전체 거래액 대비 미미한 수준이고 클라우드 매출의 경우 매출 규모를 아직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새롭게 추가되는 매출의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가시화될 때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주가 우상향을 전망한다”며 “3분기 실적의 컨센서스 하회를 예상함에 따라 3분기 실적 시즌까지는 주가 횡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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