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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내년 케이캡의 새 판매 수수료율 적용으로 영업이익 증익”
“HK이노엔, 내년 케이캡의 새 판매 수수료율 적용으로 영업이익 증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2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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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2044억원, 영업이익 153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일 HK이노엔 대해 지금은 주식을 사야 할 때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8% 줄어든 2044억원, 영업이익은 13.3% 감소한 153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125억원)나 컨센서스(125억원)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동 분기 실적 특이 사항은 전년 동기 MSD 백신의 매출이 대규모로 인식된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감소한 점, K-CAB 국내 처방실적은 전년대비 20% 증가하고 수출은 24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  수액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억원 증가하며 고정비 효과를 상쇄한 점”이라며 “HB&B의 경우 티로그 매출이 35억에 달하는 흥행을 기록하는 등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고, 연구개발 관련 법인세 환급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정현 연구원은 “HK이노엔의 2023년 매출은 전년대비 0.6% 늘어난 8517억원,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63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전 추정치(5월 3일) 매출 8585억원, 영업이익 603억원과 유사하며 실적 추정치를 변경할 특이사항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 케이캡 원외 처방액 가정(1550억원)을 유지했으며, 아이스티 티로그 매출 증가에 따른 HB&B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또한 2024년 매출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8951억원, 영업이익은 83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증익의 근거는 파트너사와의 케이캡 기존 Co-Promotion 계약이 2023년 말 종료되고 새로운 판매 수수료율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현재 수수료율 대비 약 15%p 인하를 가정했으며 2024년 원외처방액 1650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200억원 이상의 판매 수수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중국 로열티 인식 규모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할 때 보수적인 추정치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주가는 교보증권 2024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대비 주가수익비율(P/E) 16.1배 수준”이라며 “단기적으로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수급이 확인되고 있어, 2024년 증익 가시성이 매우 높은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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