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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케이캡 글로벌 이벤트도 앞둔 2024년”
“HK이노엔, 케이캡 글로벌 이벤트도 앞둔 2024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8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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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익성 개선을 앞둔 케이캡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HK이노엔 대해 올해는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시작되는 해라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케이캡은 2019년 출시 이후 PPI 대비 높은 편의성과 효과, 라니티딘의 시장 퇴출 등으로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UBIST에 따르면 케이캡의 지난해 처방 금액은 1463억원이었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741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현수 연구원은 “현재 케이캡정은 종근당과 코프로모션 판매를 하고 있으며, 케이캡 OD 정은 직접 판매 중”이라며 “케이캡 코프로모션 계약 당시 예상 매출 규모를 크게 초과하면서 현재 높은 수준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수수료 비용으로 인해 케이캡 매출 규모 대비 수익성은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계약 기간이 2023년 말 종료 예정으로 현재 종근당을 포함한 제약사들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케이캡 코프로모션 시 단기에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낮은 수수료율에도 코프로모션 계약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수수료율 변경시 큰 폭의 HK이노엔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월 중국의료보험의약품 목록(NRDL)에 케이캡(중국명 타이신짠)이 등재된 이후 파트너사인 뤄신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연말까지 중국 대형 병원의 80% 수준까지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 파트너인 세벨라는 2024년 신약허가신청서(NDA) 제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EE, NERD에 대해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 외 싱가폴, 멕시코 등 출시 국가가 늘어나며 케이캡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또한 유럽 지역 파트너사 계약도 내년 상반기 이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출시 시점은 미국과 같은 2025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HK이노엔의 목표주가는 2024년 케이캡 수익성 개선과 신제품인 티로그(아이스티 제로)의 견조한 매출 성장으로 인한 실적 예상치 변경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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