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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올해와 내년은 케이캡이 실적을 이끌 것”
“HK이노엔, 올해와 내년은 케이캡이 실적을 이끌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3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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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8585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3일 HK이노엔에 대해 1분기는 쉬어가는 상반기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1849억원, 영업이익은 32.4% 늘어난 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에는 미국 파트너사로 제조 기술 이전에 필요한 원료 공급 비용(30억원)이 일회성으로 반영됐으며, FB&B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으며, 건강기능식 사업을 정리하고 뷰티 제품 라인업 등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FB&B 사업부의 수익성이 다소 하락한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HK이노엔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1% 줄어든 2112억원, 영업이익은 29.0% 감소한 1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 2분기에 반영됐던 중국 마일스톤 600만달러를 제외되며 전년대비 감익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늘어난 8585억원, 영업이익은 14.9% 증가한 60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번 추정에서는 2023년 케이캡 원외 처방액 가정을 상향했으며, 아이스티 티로그 매출 증가에 따른 FB&B 수익성 개선이 추가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HK이노엔의 2024년 영업이익은 83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24년 증익의 근거는 파트너사와의 케이캡 코프로모션 계약이 2023년 말로 종료되고 새로운 판매 수수료율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수수료율 대비 약 15%p 인하를 가정했으며 2024년 원외처방액 1650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200억원 이상의 판매 수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2024년 중국 로열티 인식 규모 역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증익 가시성이 높기는 하나 FB&B 사업부 부진 등으로 현재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으로 판단된다”며 “그럼에도 2023년 기준 중국 케이캡 매출은 약 1500억원 정도가 가능하며, 미국 케이캡 임상이 순항하고 있으며(2023년 말 임상 등록 완료, 2024년 상반기 데이터 확인, 2025년 출시 기대), 2023년 말까지 유럽 케이캡 추가 기술 이전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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