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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8:3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중공업,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주가상승 충분”
“삼성중공업,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주가상승 충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4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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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단위 당 고정비 감소와 선가상승 효과 점진적으로 반영
FLNG의 강자로서 매년 안정적인 FLNG 수주 모멘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1분기에 22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는 2023년 4월 말 기준 12M Fwd 주당순이익(BPS) 4475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1.74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FLNG 수주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며, 실적 턴어라운드의 가시화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승한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9.2% 늘어난 8조2777억원, 영업이익은 13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1년부터 수주한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단위 당 고정비 감소 및 선가 상승 효과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며, 2022년 4분기에 올해 외주 및 인건비용 상승분에 대해 선제적으로 충당금 약 2700억원을 설정했기 때문에 올해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올해 수주목표를 상향했다”며 “하반기에는 카타르 2차 LNGC 물량(약 13~15척 예상)과 코랄 2차 FLNG 1척 수주(약 17~20억달러)가 예상되며, 수주목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모잠비크 물량 8척까지 고려하면 올해 수주목표는 무난하게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1년부터 수주물량 증가와 선가 상승 영향이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반영되면서 연간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며, 안정적인 LNGC와 FLNG 수주와 올해의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는 당분간 수주와 실적 모두 잡는 모습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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