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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3:5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중공업, 건조물량 증가로 가파른 마진 개선 기대”
“삼성중공업, 건조물량 증가로 가파른 마진 개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2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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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영업이익 1467억원(흑자전환)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흑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4월 말 누적 기준 신규 수주는 25억달러로 연간 목표치 95억달러 대비 26.3%를 달성하고 있다”며 “수주잔고는 인도기준 302억달러로 직전연도 기말과 비슷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라고 덧붙였다.

유재선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4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가 인상 효과가 매출로 확인되고 있고 2분기부터 건조물량 증가와 함께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1467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환율 영향으로 반영되었던 재고자산 평가이익이 1분기 빠른 흑자전환의 원인이었지만 앞으로는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가 나타나면서 경상적인 실적만으로도 충분히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여주었고 현재 수주잔고가 고가의 컨테이너선 및 LNG(액화천연가스)선으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마진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엔진 제작사가 경쟁사와 함께 한화그룹으로 인수될 가능성이 높은 모습이나 주요 고객이라는 점에서 조달 측면에서의 부정적 이슈가 제기될 여지는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LNG 보냉재 수급 이슈는 기존 재고와 제작업체 단기 증설 계획 등을 감안하면 원만히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건조 경험과 인도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도 좋은 소식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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