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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반전의 3월…다시 성장 궤도로”
“오리온, 반전의 3월…다시 성장 궤도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9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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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오리온에 대해 한국, 베트남, 러시아에서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경제활동 재개로 중국 역시 실적 기여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3월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8%, +28.0%, +11.7%, +32.2%를 기록했다”며 “1~2월 한국, 러시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4%, +40.9% 고성장세가 이어진 반면 중국, 베트남 매출액은 연말 연초 명절 가수요 물량 선반영으로 -30.0%, -6.3%로 부진했으나 3월부터 완연한 회복 흐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중국은 2021년 9월 가격 인상 이후 출고 감소가 이어졌던 파이 출고량은 3월부터 (+) 전환했다”며 “2022년 중국 정부의 고강도 방역 정책으로 소극적인 시장 대응이 불가피했으나 경제활동 재개로 기존 제품의 분포 확대 및 신제품 출시로 파이를 포함한 전 카테고리에서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베트남은 4월까지 재고 소진 영향으로 성장이 둔화되는듯 하겠으나 5월부터는 재차 높은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공격적인 SKU 확대 → 매대 협상력 강화 → 기존/신제품 판매량 증가 → 이익률 개선 → 신제품/신규 카테고리 확대의 선순환으로 환율 하락과 3월 이후로 소멸될 가격 인상 효과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2~2024년 중국, 베트남 명절 연휴 시점 차이로 2023년 1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전년대비 실적 부담이 상당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명절 가수요 물량 반영 시점의 차이일 뿐 2023년 4분기에 나타날 실적 공백만큼 2024년 1분기 성장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원재료 투입단가가 하반기에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전 국가에서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점, 간편대용식, 양산빵 등 신사업 성과가 실적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는 점, 중국에서 가격 인상 이후 판매 부진으로 스낵, 젤리의 고성장세를 희석시켰던 파이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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