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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8:2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주요 4개국 성장세 지속…中 스낵 판매량 고성장 기대”
“오리온, 주요 4개국 성장세 지속…中 스낵 판매량 고성장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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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6637억원, 영업이익 99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오리온에 대해 주요 4개국에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판매량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고, 중국 리오프닝으로 스낵 수요 개선 기대감도 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늘어난 6637억원, 영업이익은 8.8% 줄어든 9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춘절 시점 차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제외한다면, 주요 4개국의 매출이 모두 현지 통화 기준으로 +10% 이상 성장하면서, 1분기에도 비교적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한국은 원가 상승 부담을 파이/비스킷 판매량 고성장과 가격 인상 효과로 커버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 +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과 베트남은 춘절 시점 차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으로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겠으나, 해당 효과 제외시 전년대비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러시아는 파이 플레이버 익스텐션, 비스킷 카테고리 확대, 가격 인상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작년 중국 파이 수요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중국 스낵 수요 호조, 주요 4개국에서의 판매량 고성장, 한국 법인 가격 인상 효과 본격화 등에 힘입어, 비교적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원재료 투입단가 완화와 중국 소비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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