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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5:27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아직도 기대할 것이 많다…점유율 상승과 레버리지 효과 기대”
“오리온, 아직도 기대할 것이 많다…점유율 상승과 레버리지 효과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7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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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16%로 상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글로벌 눈높이에서 봐야 하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4월 지역별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15.1% 늘어난 2371억원, 영업이익은 24.5%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했다”며 “4월에도 국내와 중국, 러시아 법인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으며 원가부담에도 매출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익률 개선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성장이 제한적인 국내에서도 18% 성장했는데 가격인상 외에도 신제품 및 채널 특화 제품, 매대 전략이 유효했다”며 “중국은 젤리와 파이 카테고리 매출 성장과 신제품 분포 확대로 매출이 16% 성장했으며 비딩 및 포장재 절감으로 제조원가율 개선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러시아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파이, 비스켓 판매 호조로 현지 화폐기준 22%, 원화기준 29%로 고성장을 이어갔다”며 “한편 베트남은 내수 소비둔화 흐름 속 스낵 경쟁 심화로 매출액 -1% 감소가 있었으나 5월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리온은 향후에도 각 진출국가에서 신제품 및 채널 확대를 통한 점유율 상승과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국내는 채널별 전용기획상품과 매대를 확대하고 있고 여름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간편대용식 및 건강기능성 제품의 매출 호조도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역시 신제품 출고 확대와 채널 확장이 기대되는데 건강 카테고리 신제품과 대체육 육포 등 신규 카테고리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소비 흐름 개선 속 출고 정상화와 SKU 확대로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며 유음료 카테고리 확대, 생산시설 증설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러시아는 올해 환율 기저부담은 있지만 신공장 라인 증설과 함께 신규 카테고리 확대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며 “최근 오리온의 주가는 차익실현 물량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2023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배로 글로벌 제과업체 수준의 실적 대비 저평가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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