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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경쟁사와 격차 벌리며 고성장하는 중“
“오리온, 경쟁사와 격차 벌리며 고성장하는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7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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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진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7일 오리온에 대해 1분기는 명절 효과를 제거하고 보면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6699억원, 영업이익은 7% 줄어든 1015억원로 시장 기대치를 부합할 전망”이라며 “원가 부담 심화와 명절 시점 차이로 인해 전년 대비 감익이 나타났으나 1월 부진 이후 2~3월의 매출과 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0~30% 성장하는 등 고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국내는 신제품 효과와 가격 경쟁력, 채널별 맞춤형 제품 출시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며 “중국은 춘절 선물세트 판매 기저부담으로 매출이 1월 현지통화기준 -43% 감소했으나 이후 스낵 가성비 전략과 젤리 신제품 효과로 20%대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베트남 역시 명절 효과와 시장 재고소진 기간 소요되며 성장률이 둔화됐으나 시장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러시아는 잼초코파이 판매 호조와 카테고리 확대로 20~30% 성장 중이며 환율효과가 더해져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리온은 진출 국가 상황에 맞는 점유율 확장 전략과 생산시설 확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원재료 통합구매, 판촉비 합리화 등 효율적 사업 운영에 기반한 높은 이익률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실제로 오리온은 최근 2~3년간 원가 부담 시기에 경쟁사 대비 가격 인상을 늦추며 점유율을 올리고 영업 레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개선된 이익은 다시 제품 및 고객가치 제고에 재투자하고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등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리온은 2023년 베트남과 러시아에 설비를 확충하고 베트남에서는 신규 카테고리인 유음료 사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리온의 목표주가 상향은 2023년 연간 실적 전망 상향조정에 기인하며 목표배수는 글로벌 경쟁사 평균 밸류에이션 20배 대비 10% 할인 적용한 18배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했다”며 “향후 중국외 비중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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