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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7:0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주가 모멘텀이 회복하려면 분양시장 회복 시그널 필요”
“GS건설, 주가 모멘텀이 회복하려면 분양시장 회복 시그널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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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베트남 나베 지역 입주 매출 일부 반영, 매출 성장은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GS건설에 대해 신사업 기대감은 유효하나, 주가 모멘텀은 결국 분양시장이라고 전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조90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4% 증가, 컨센서스에 비교적 부합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164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1% 증가, 컨센서스 영업이익 1669억원에 비교적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세련 연구원은 “이는 인도 기준으로 인식되는 베트남 나베 지역의 입주 증가에 기인하며, 기존 1분기 나베 입주 완료 가정에서 2분기까지 순차척 입주로 가정을 바꾸어 기존 추정치 대비 금번 추정치를 다소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4분기를 기점으로 전 현장에서 진행예정원가 조정이 마무리됐기 때문에, 연간 주택 마진의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2022년 분양은 2만8000세대 (2021년 2만6880세대)로 2015년 이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2023년 매출 성장의 근거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분양 목표는 1만9000세대로 전년대비 30% 감소한 수준이며, 1분기까지 3440세대 분양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GS건설은 올해 이니마에서 오만 담수플랜트 잔여 수주 인식분 및 UAE 해수담수화, 브라질 추가 수주 등 2조5000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다리고 있다”며 “모듈사업에서는 6400억원, 연말에는 베트남 뚜띠엠에서 최소 2500억원 이상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어, 신사업 부문의 연내 수주 성과가 기대려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은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에네르마의 1분기 공장 준공에 따라 본격적으로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라며 “이는 GS건설이 그동안 연간 2000~3000억원 수준의 신사업 관련 생산설비투자(CAPEX)를 집행해온 결과이며, 장기적으로는 신사업으로 인해 주택주로서 밸류에이션 캡을 뚫는 중요한 투자포인트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방 분양시장 경색과 GS건설의 미착공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비중, 지방 PF 익스포져를 고려할 때 Book Value의 건전성 위협 요인이 상존하는 실정”이라며 “결국 주가 모멘텀의 회복을 위해서는 분양 시장의 완연한 회복 시그널이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 밸류에이션이 아주 낮은 레벨이지만 Trading하기는 다소 이른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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