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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결국 금리가 관건으로 하반기 반등을 노려본다“
“GS건설, 결국 금리가 관건으로 하반기 반등을 노려본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5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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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마진의 플러스, 마이너스 효과 상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GS건설에 대해 주택 마진의 변동이 커졌다고 전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10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5% 증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반면 영업이익은 1316억원으로 31.7% 감소, 컨센서스 영업이익 1410억원 대비 6.7%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세련 연구원은 “진행 현장의 원가 조정이 전부 일어나지 않았고, 일부 현장은 예정원가 미확정에 따라 100% 원가율로 진행되고 있어 주택 마진에 플러스 마이너스 요소가 모두 상존하는 실정”이라며 “다만 4분기 주택 성수기로 인한 매출액 볼륨의 증가를 고려하여 주택 마진을 전분기 대비해서는 소폭 개선되는 것으로 가정했으나, 지난 리뷰 당시 추정치 대비해서는 눈높이를 다소 낮췄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2년 분양은 2만8000세대(2021년 2만6880세대)로 2015년 이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우려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이는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비교적 시세 대비 낮은 가격으로 분양한 현장과, 금리 추가 인상 전 분양 집중 효과로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GS건설의 현 주가 레벨은 역사적 저점이자 이익 체력 대비 과도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경쟁사들 대비 도시정비 수주잔고 비중이 높아 주택 베타가 높은 종목인만큼 금리 상승에 따른 주택 수요 둔화 우려가 주가를 누르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분양 가이던스는 확인된 바 없으나, 2만5000세대 이상의 분양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실제 금리 영향이 분양 감소로 확인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하반기 금리 상승의 피크아웃을 가늠할 수 있는 시그널들이 매크로지표로 확인되어 준다면 가장 강하게 반등할 종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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