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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올해 분양은 2만 세대 예정으로 성장 정체 예상”
“GS건설, 올해 분양은 2만 세대 예정으로 성장 정체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31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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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잠정실적: 추정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1일 GS건설에 대해 올해 1분기 마진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8% 늘어난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1.7% 줄어든 1120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 및 시장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매출액이 추정치에 비해 잘 나왔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주택건축에서 자이 C&A가 그룹공사를 반영되며 기대 이상(2400억원 증분)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주택도 대규모 단지(개포4, 브라이튼 등) 원가 투입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잘 나왔다”라며 “하지만 플랜트 1회성 비용(이집트 ERC 414억원), 주택 비용 조정(GPM 8%), 성과급 460억원으로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외로는 환율 하락에 따라 1150억원 환손실을 기록했다”며 “2022년 주택 분양은 약 2만8000세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GS건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5.9% 늘어난 13조원, 영업이익은 29.6% 증가한 7195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3년 연속 평균 2만7000세대 분양에 따라 주택 매출액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하며, 신사업 부문에서의 이익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건축 GPM(영업이익률)을 11%로 추정한다”며 “하지만 작년 하반기에 조정한 기착공 현장의 원가율이 확인이 안 되기에, 올해 1분기 마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GS건설 올해 분양 가이던스는 2만 세대(외주 약 8500세대, 도시정비 약 1만1000세대)“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분양 가이던스 2만 세대로 2024년 주택건축 매출액 감소에 따른 성장 정체를 예상한다”라며 “그리고 2024년에도 분양 세대수가 증가하기 어려운 부동산 환경을 전망하여, 2025년 주택건축 매출액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하지만 올해 추정치가 1분기 주택 마진 확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변동성이 크기에 관망을 유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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