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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매출 성장성은 지속되나 우려대로 주택 마진 감소 불가피”
“GS건설, 매출 성장성은 지속되나 우려대로 주택 마진 감소 불가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3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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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을 위해서 기다려보는 1분기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GS건설에 대해 마진 눈높이는 낮추지만, 안정성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92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9.7% 증가, 컨센서스 대비 28.1% 상회했다”며 “이는 연결회사인 LG그룹사 공사를 담당하는 자이C&A (자이에스앤디 건축 부문)의 4분기 그룹사 투자 집중 효과에 따른 매출 성장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세련 연구원은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1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0% 감소, 컨센서스 영업이익 1223억원 대비 8.5% 하회했다”며 “ 이는 시장 우려와 같이 건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진행 예정원가의 조정이 나타나며 주택 부문 마진 감소에 따른 이익 감소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긍정적인 부분은 4분기를 기점으로 전 현장에서 진행예정원가 조정이 마무리됐기 때문에, 2023년 주택 마진의 추세적 개선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세전이익은 분기 환평가손 1000억원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분양은 2만8000세대(2021년 2만6880세대)로 2015년 이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우려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2023년 매출 성장의 근거가 됐다”며 “2023년 분양 목표는 1만9000세대로 30% 감소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GS건설의 2023년, 2024년 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대비 20% 감익으로 변경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 산출에 적용되는 주당순자산가치(BPS)의 Forward 기준 변경과, 목표 배수 0.5X 적용으로 목표주가는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주가 레벨은 GS건설의 역사적 저점이나, 이는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 감소가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주택 마진의 턴어라운드와 연결 자회사 실적 호조를 확인한다면, 이익 안정성 확대에 따라 밸류에이션 저점을 다지고 Trading Buy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쟁사들 대비 도시정비 수주잔고 비중이 높아 주택 베타가 높은 종목인만큼 금리 상승에 따른 주택 수요 둔화 우려가 가장 크게 주가를 누르는 실정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하반기 금리 피크아웃에 베팅할만한 종목이 아닐까 판단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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