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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신사업∙해외 비중 확대는 긍정적…최근 발생한 붕괴사고는 우려 요인”
“GS건설, 신사업∙해외 비중 확대는 긍정적…최근 발생한 붕괴사고는 우려 요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8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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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베1-1 매출 반영으로 신사업 부문 수익성 크게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8일 GS건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목표주가는 2023E 주당순이익(BPS) 5만9592원에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R) 0.54배를 적용했다”며 “타깃 PBR은 2023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PBR-ROE 방식으로 산출한 이론 PBR을 20% 할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주가 바닥기였던 2015~2016년 평균 PBR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태환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9% 늘어난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1589억원, 영업이익률은 2.0%p 하락한 4.5%를 기록했다”며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건축/주택 부문은 지난 3년간의 양호한 분양실적 바탕으로 분기 매출 레벨은 올랐지만 원가율이 여전히 90%를 상회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플랜트 부문은 분기 매출 800억원에 그치면서 매출총이익 적자(-246억원)가 2분기 연속 지속하지만 신사업 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이 전년대비 17.5%p 상승한 23.5%로 크게 개선됐는데, 베트남 나베1-1 입주로 인해 791억원의 매출이 반영된 것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에도 나베1-1 잔여매출 1200억원 가량이 인식되는 스케줄 감안하면 좋은 신사업 이익 기대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쉽지 않은 분양환경에서도 3440세대 분양 완료했다”며 “연간 가이던스 1만9881세대는 변동없이 진행되며, 정비사업 비율이 높아 충분히 달성가능하다는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신사업 매출 비중 확대 기조와 별개로 사업 축소로 판단되던 플랜트 부문 전략에도 변경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입찰 참여를 통해 연간 1건 이상의  EPC(설계, 구매, 시공)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신사업·해외 매출 비중 확대 시, 기업가치 저평가 요인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4월 29일 인천 검단현장 붕괴사고 이후 주가가 하락했다”며 “아직 사고 경위 및 책임소재가 명확하지 않아 속단 어려우나, 2분기 중 하자보수충당금 설정은 예상 가능 범위”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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