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7℃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2023년은 턴어라운드 원년 될 것”
“이마트, 2023년은 턴어라운드 원년 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4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4분기 매출액 7조4800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이마트에 대해 올해는 이마트의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7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78% 줄어든 223억원을 기록하여, 영업이익 시장전망치(581억원)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별도기준 실적이 전망치(468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813억원을 기록한 것에 대해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그간 양호한 기존점성장률과 매출총이익률(GPM)의 턴어라운드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익 개선이 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는 인건비와 PP센터수수료 등 지급수수료가 효율적으로 관리되면서 판매관리비율이 전년대비 -0.2%p 낮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 중 SCK컴퍼니 정도만이 일회성비용과 고환율에 따른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실적이 부진했으며, SSG.Com/G마켓/조선호텔 등 주요 자회사들 역시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커머스 구조조정의 수혜라는 내러티브가 실적으로 증명되기 시작했다”며 “이커머스 구조조정으로 경쟁 강도 완화와 함께 전통적 유통기업의 제조사와의 협상력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올해도 할인점의 GPM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기에 인건비 기저 부담이 동일해지고, PP센터 수수료 비용 관리 등이 효과를 나타내며 할인점은 전년대비 +30% 증익이 예상된다”며 “할인점 외에 이커머스 적자 축소, SCK컴퍼니의 마진 개선 등 역시 2023년 실적 반등을 기대케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마트는 이커머스의 적자를 전년대비 50% 이상 축소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