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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올해 온라인 사업 적자 전년대비 반토막 날 것”
“이마트, 올해 온라인 사업 적자 전년대비 반토막 날 것”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5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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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회사 부진으로 연결 영업이익 크게 감소
올해는 개선될 것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이마트에 대해 올해 스타벅스는 원두 가격 및 환율 하락으로 이익을 볼 것이고 손익에 큰 영향을 주는 온라인 사업 적자도 전년에 비해 절반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 자회사의 부진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며 “별도법인의 경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 93% 증가한 1859억원, 816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 할인점과 기존점 성장률은 7.8%”라고 밝혔다.

이어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매출총이익률(GPM) 개선 노력으로 이번 분기에도 전년 동기대비 70bps 상승했다”며 “다만 PP센터 매출이 감소하면서 쓱닷컴 수수료가 같은 기간 70억원 줄어듦에 따라 판관비율이 20bps 하락하면서 손익을 개선했다”고 언급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연결법인의 경우 자회사 영업이익은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553억원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유 연구원은 “쓱닷컴 거래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9%를 기록했다”며 “저효율 상품 프로모션 자제로 외형은 역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축소를 실현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G마켓 글로벌도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3억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SCK(스타벅스코리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했다”며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86억원이 발생했고 전년 동기대비 높은 기저 부담과 원두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감소한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할인점 사업의 구조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비용 통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손익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쓱닷컴, G마켓 글로벌도 손익 개선에 초점을 맞춤에 따라 이번해 이마트의 적자는 전년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리콜 사태와 원두 가격 및  환율 상승으로 이익이 훼손됐던 스타벅스는 원가율 하향, 리콜 비용 소멸로 올해 전사 손익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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