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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0:1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이마트,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0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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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실적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6% 늘어난 7조3121억원, 영업이익은 27.5% 줄어든 5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4분기 실적은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스타벅스 영업실적 부진과 온라인 사업부 적자 폭 감소가 당초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트레이더스 기저에 따른 부진, 신세계쇼핑 매각에 따른 기여도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다만, 할인점의 경우 대규모 행사와 월드컵이벤트에 따른 효과와 가공식품 및 즉석식품 성장, PP센터 기존점 기여도 감소에 따른 마진율 개선으로 이익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한다”며 “할인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4% 성장한 378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마냥 긍정적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라며 “그러한 이유는 저마진 상품군 감소를 감안해도 온라인 취급고 성장 감소가 아쉽고, 할인점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물가상승 및 경기 둔화에 따른 구매력 감소, 금융비용 증가에 따른 경상이익 증가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 전환은 긍정적인 요소”이라며 “다만, 중장기 성장성 확보를 위해 공격적으로 진행했던 온라인 사업모델 재정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과 이익 성장 주 동력이 수익성 개선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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