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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내년에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될 전망”
“이마트, 내년에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3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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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 별도실적 증익 전환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3일 이마트에 대해 4분기 실적은 SCK컴퍼니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하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 늘어난 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0.5% 줄어든 60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765억원)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SCK컴퍼니(스타벅스)의 서머캐리백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200억원 추정)이 4분기 실적에도 반영되면서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일회성 비용의 영향 제외 시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8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별도기준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는 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468억원이 예상된다”며 “쓱세일과 트래픽의 증가로 4분기 할인점의 기존점성장률이 전년대비 +7.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쟁완화에 따른 할인점의 매출총이익률(GPM) 턴어라운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마트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대비 1.4% 늘어난 29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59.9% 증가한 4765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이 본격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올해는 할인점의 매출성장과 GPM 반등에도 판관비 증가가 할인점의 증익을 어렵게 했는데, 주요 판관비 증가 요인 중 인건비 증가의 기저는 동일해지면서, GPM 개선에 따른 증익이 가시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연결 자회사 중 SSG.Com/G마켓 등 이커머스 계열사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SCK컴퍼니의 마진 스프레드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판매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PPA수수료의 기저가 동일해지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의무휴업 규제 완화도 이마트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힘을 실어주는 요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 별도 실적의 턴어라운드로 주가 반등이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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