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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올해는 이커머스 비용 축소와 SCK컴퍼니 기저효과로 이익 개선”
“이마트, 올해는 이커머스 비용 축소와 SCK컴퍼니 기저효과로 이익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5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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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4조1860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이마트에 대해 소비경기 둔화와 양극화로 비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크게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4% 줄어든 12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별도 법인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SCK컴퍼니 등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할인점은 양호한 기존점 매출 성장, 매출총이익률(GPM) 개선, 인사비 및 수수료 증가 둔화(PP센터 매출 역신장)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0.9%p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트레이더스는 기존점 성장 둔화와 신규점 동탄점 오픈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전문점은 노브랜드의 안정적 수익 기여가 지속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쓱닷컴과 G마켓은 거래액 부진에도 불구하고, 판촉비 효율화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가 축소됐다”며 “SCK컴퍼니 스타벅스는 기존점 매출 부진,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상승, 서머캐리백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마트는 올해 이커머스 사업의 공격적 비용 축소와 SCK컴퍼니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 개선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영업외손익의 변동성으로 인해 경상적인 연결 주가수익비율(PER) 레벨은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완화 속도가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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